동일드방레 (대표 이선효) 의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연일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고공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년동기(112억원) 대비 35% 신장한 150억원 어치를 팔아 치워 역대 월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6월 들어서도 지난 13일 현재 61%의 신장세를 과시하며 유통가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브랜드 리쥬비네이션(리프레시)에 따른 최적의 매장 환경 구축과 연계하여 상품·마케팅·영업 전략 등을 일관성 있게 추진한 것이 적중한데다 젊은 고객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작년부터 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울트라 슬림핏, 빅 크록, 아이 러브 라코스테 등의 기획 상품이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았고, 여기에 이번 시즌 기획 상품으로 새롭게 내놓은 네오 헤리티지, 가먼트 다이드 크록, 선 라이즈 크록 등이 가세해 볼륨을 키우고 있다. 이중 선라이즈 크록 제품의 경우 출시하자마자 반응이 뜨거워 원단 생산부터 매장 납품까지 3주 만에 추가 물량을 긴급 출고하는 등 기동력 있는 QR 전략으로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에서도 한발 앞서가고 있다. 여름철 피케 시즌을 맞아 대대적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유저들과의 접점인 카페를 활용, 스타일링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젊은 층 타깃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상승가도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백화점·대리점·직영점 등 전국 주요 상권에 11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라코스떼」는 상승세를 업고 올해 매출 목표를 11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의 도시 남녀를 겨냥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 「라코스떼」는 월드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피케 셔츠를 필두로 남성복·여성복·아동복 그리고 신발·향수·가방·아이웨어·시계·홈 텍스타일·벨트까지 망라하는 토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세계 112개국에 1000개 이상의 부틱과 2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유통되며, 1초 당 2개의 제품이 판매될 정도로 단순한 의류 브랜드를 넘어 세련된 품격을 상징하는 글로벌 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송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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