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세서미 스트리트」의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 확대는 지난 2003년 조이어패럴에서 런칭한 아동복 브랜드 「세서미 스트리트」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어 이를 성인복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
현재 파트너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브랜드명은 「세서미 레트로」이다. 또한 인피니스측은 신규 브랜드 런칭 이외에도 기존 브랜드에서 ‘세서미’ 캐릭터를 활용하는 형태의 라이선스도 준비하고 있다.
라이선싱팀 김진용 팀장은, “세서미 캐릭터는 미국 등 해외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캐주얼 브랜드를 중심으로 캐릭터를 이용한 패션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세서미 본사도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힘을 더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는 기존 세서미의 라인 확대 차원에서 이루어지며, 영·유아 브랜드 「세서미 스트리트 비기닝」과 아동복 브랜드 「세서미 스트리트 바이 니콜 밀러」이다. 이 중 세계적 디자이너 니콜 밀러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게 되는 「세서미 바이 니콜 밀러」는 올 2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매직쇼에서 주목받을 브랜드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