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있는 남자는 모여라
가+
가-
타이, 셔츠 전문숍 가두 상권에서 ‘주목’

2006-02-17 오전 10:32:18

타이, 셔츠 전문매장들이 가두상권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백화점 위주로 영업하던 기존의 셔츠 브랜드들과 달리 이들 브랜드들은 합리적인 가격의 타이·셔츠·커프스링·벨트 등 남성 액세서리로 가두상권을 공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신을 꾸미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셔츠뿐 아니라 타이, 팔찌, 커프스링 등의 특색 있는 단품을 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남성 단품이 새로운 니치 마켓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원코퍼레이션(대표 박종섭)의 「앤드류스타이」는 지난 하반기 런칭한 넥웨어 전문숍. 10월 센트럴시티점을 오픈한 이후 월 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1월에 오픈한 신촌과 종로점도 지난달 5∼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장 규모는 10∼15평 정도. 올 연말까지 코엑스, 동성로 등 주요 상권에 20개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앤드류스타이」는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타이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별 세 가지 상품과 4천 종류의 타이를 판매하고 있다. 타이 4천 개를 판매하고 있으며, 3주마다 전체 물량의 30%를 신상품으로 교체한다. 상권별로 타이의 종류를 차별화했으며, 한꺼번에 5∼6개씩 구매해 객단가가 높은 게 특징이다. 「앤드류스타이」는 이태리의 자디(Zadi)사가 1991년 런칭한 브랜드로 구찌, 펜디 등에 넥타이를 공급하는 회사다. 넥웨어 전문점으로 이태리, 뉴욕 등 전세계에 100여 개 매장이 있다. STO(대표 김흥수)의 「STCO」는 홈플러스와 가두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37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 목표는 60개. 홈플러스 의정부, 부산 남포동 등 주요 매장은 지난달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매장들의 평균매출은 3천∼3천500만원 선. 셔츠가 전체 물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잡화와 타이 등 남성 소품은 모두 갖추고 있어 객단가가 높다. 지난달 청담동에 오픈한 앤드류퍼플(대표 박민정·황선미)의「앤드류퍼플」은 맞춤셔츠 전문숍. 맞춤셔츠는 이태리 원단의 4종류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대는 12만5천~29만5천원. 체형별로 셔츠를 맞출 수 있는 게 특징이며, 제품이 나오기까지 3∼5일이 걸린다.

최남희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