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어패럴(대표 권종렬)의 「크럭스」가 올 봄·여름 시즌부터 본격적인 브리티시 스타일을 펼쳐갈 계획이다.
유니섹스 스포츠캐주얼 브랜드로 탄생한 「크럭스」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영국 파운드 지폐를 모티프로 활용한 전통적인 브리티시 스타일을 제안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왔다.
올해에는 여기에 시즌 콘셉트인 ‘비타민 프레시 유스(Vitamine fresh youth)’를 첨가해 멀티컬처 감성을 제안, 전통 브리티시 스타일에 활력을 더한 멀티펑션 캐주얼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올 상반기 상품전략은 콘셉트와 일관된 컬러감을 강조해 나간다. 인디고블루, 선옐로우, 레드, 그린 등을 중심으로 컬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소재 역시 멀티컬러의 패턴물이나 다이내믹한 컬러 믹스, 스트라이프 체크 등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스티치·패치워크·프린트 등 다양한 디테일을 강조한 트렌드물이 강화된다.
또 브리티시 스타일과 코디가 용이한 데님 라인을 강화한다. 기존 5% 수준에 이르던 데님군을 13%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신발 등 액세서리 부문을 강화해 브랜드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
「크럭스」는 올 한 해 상품력 강화와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국 유명 50여 개 극장에서 영화광고를 집행하며 자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에도 힘을 쏟을 예정.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네티즌 소비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밖에도 클럽댄스파티 등 클럽마케팅을 실시하는 한편, 스포츠 동호회 후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멀티펑션 캐주얼 브랜드로 「크럭스」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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