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이투(대표 김헌)의 진 캐주얼 브랜드 「지브이투」가 올 한 해 브랜드 로열티 높이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선호도를 올리기 위한 기초작업을 단행, 올 봄·여름 시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감도 업그레이드 작업에 들어간다. 브랜드 포지셔닝을 ‘어번 럭셔리 시크’로 잡은 「지브이투」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번째 작업으로 상품에 집중해 오고 있는 것. 지난해부터 장신구·와펜·라벨 등 상품 구석구석에 투자를 지속하며 상품의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진에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65%로 진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고급 소재 ‘가이하라’ 등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워싱을 표현, 리즈너블한 고감도 데님 제품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해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 전략에 따라 인테리어를 비롯, 광고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꾀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스테이셔너리가 강조된 집기 등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에 시크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슈퍼모델 크리스티나를 이번 시즌 모델로 기용하는 등 스타일리시한 럭셔리 브랜드의 이미지 연출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의 박경호 이사는, “국내시장에서 「지브이투」의 브랜드 인지도는 어느 정도 확보된 상황”이라며, “입고 싶은 브랜드, 갖고 싶은 브랜드로서 「지브이투」를 만들어가는 것이 올 한 해 해결해야 할 선행 과제”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품 부문에 있어서는 순차적인 움직임을 통해 기존 소비자를 유지하는 동시에 마켓 셰어를 넓혀간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상품은 이번 봄·여름에 각각 15%씩, 오는 가을·겨울에 각각 15%씩의 감도 변화를 추진해 순차적인 브랜드 변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지브이투」는 현재 23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콘셉트 정비가 안정되는 오는 하반기에 10여 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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