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 중견 패션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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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피에르가르뎅」 「빅토비비」 론칭 세력 확장

2010-05-28 오후 7:37:25

「남성 크로커다일」로 잘 알려진 던필드(대표 장재승)가 올 가을 「피에르가르뎅」과 「빅토비비」 등 2개 브랜드를 동시 출시한다. 빅토비비는 여명어패럴(대표 서순희)이란 자회사를 통해 전개한다. 최근 본격적인 성장세인 남성 캐주얼 시장에 두 번째 브랜드를 출시해 남성 캐주얼 전문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또 여성 비중이 높은 남녀 캐주얼을 추가해 중견 패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남성 크로커다일」은 전국 주요상권에 24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피에르가르뎅」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서 편안함과 세련미를 추구하는 프렌치 감성으로서 스포츠 감성의 세대까지 통합하는 품격 있는 남성 캐주얼이다. 리런칭을 통해 세대를 통합하는 품격 있는 캐주얼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 고품질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강한 메리트를 전해주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피에르가르뎅」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5월초 채현규 전무(사진)를 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채 전무는 「카운테스마라」를 남성 캐주얼시장 정상괘도에 안착시킨 경험이 있으며 「그린조이」 「엘르골프」를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어덜트 캐주얼 시장에선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디자인실은 유수연 이사, 영업은 김길상 부장이 책임지고 있다. 채현규 전무는 “국내 인구 분포상 58년생~71년생 인구 비중이 가장 높다. 이들은 최근 캐주얼 라이징 영향으로 캐주얼 착장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이러한 수요에 비해 어덜트 캐주얼 시장은 1차 골프웨어에 이어 최근에는 아웃도어 일색이 돼 버렸다. 최근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세련된 캐주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피에르가르뎅」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남성 캐주얼에 대한 △던필드의 노하우 △저렴한 가격경쟁력 △전국 240개 「남성 크로커다일」 점주와의 네트워크 등 핵심 경쟁력을 기반으로 남성 캐주얼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에르가르뎅」은 올 가을 50개 대리점에 이어 내년 연말까지 150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매장은 66㎡(20평) 이상이면 오픈 가능하며 고객밀착형 유통망을 펼칠 방침이다. 여명어패럴이 전개하는 「빅토비비」는 이태리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는 남녀 캐주얼이다.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던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절제된 개성을 제시한다. 특히 「빅토비비」는 한류스타 김하늘 씨를 2년 모델 계약하는 등 초기부터 과감한 스타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서순희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또 「여성 크로커다일」의 핵심 멤버였던 구용호 상무가 상품기획과 소싱 전반을 책임지고 ‘판매력’을 자신하고 있다. 구용호 상무는 “여성 크로커다일에서 비롯된 어덜트 캐주얼 시장은 이제 본격적인 세분화 시기를 맞고 있다. 빅토비비는 기존 브랜드에 비해 캐주얼이 강하고, 이탈리아 감성이란 색깔이 보다 명확해 30~40대 고객들의 욕구와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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