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에프트레이딩 「엠에프」 이기현 이사
“2005년 「엠에프」는 엑스베기지(X-baggagy)로 대표되던 힙합 스타일을 과감히 뛰어넘는 힙합웨어를 제안할 것입니다. ”
「엠에프」는 지난 6일 강남 노보텔 힙합클럽 DMC에서 힙합의 리뉴얼 또는 리노베이션을 뜻하는 ‘리힙합(혹은 리팝, ReHIPHOP)’ 슬로건 아래 2005 봄·여름 시즌을 위한 상품설명회를 갖고 감도 높은 「엠에프」식 힙합웨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엠에프트레이딩(대표 양윤원)의 이기현 이사는, “올해 「엠에프」는 엑스베기지 팬츠와 커다란 상의 스타일을 벗어나 소프트 재킷이나 블루종 등과 크로스 코디가 가능한 다소 슬림해진 팬츠 등을 제안해 도회적인 어번 룩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엠에프」의 변화는 힙합이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전했다. 최근 프라임맥주, KT&G, 하이트맥주, LG텔레콤, 메카패스 등 TV CF에서 보여주는 대중화된 힙합과 달라진 힙합 패션 스타일링 역시 「엠에프」의 ‘리힙합’ 전략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는 것.
이에 「엠에프」는 다양한 그래픽과 디자인의 아트워크(Art-work)를 제안해 차별화된 힙합코드를 풀어갔다. 이번 아트워크는 동양적인 감각과 1950년대 힙합 오리지널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등을 이용, 테마와 라인에 따른 활용으로 재미를 더했다. 브랜드의 오리지널 힙합 라인을 재해석한 ‘리마인드 엠에프(Remind MF)’ 라인에서 수묵화 기법의 아트워크 등을 선보이는가 하면 기존 힙합 라인의 믹스 앤 매치를 보다 고급스럽게 전개한 ‘다이아몬드’ 라인에서 슬로건을 이용한 차별화된 아트워크를 제안했다.
이밖에도 웰빙과 언더웨어 라인을 제시해 요가나 헬스뿐 아니라 다른 아이템과의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 이사는, “「엠에프」는 힙합문화를 즐기는 트렌드 리더를 마인드 타겟으로 잡았다”며, “이들을 겨냥한 상품기획과 마케팅전략 등을 구사해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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