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새롭게 론칭한 신규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스포트(FILA SPORT)」「와일드로즈(WILD ROSES)」와 스포츠 아웃도어 복합 멀티숍 「인터스포츠」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아웃도어 시장 유망주로 떠올랐다.
지난 1월 첫 매장을 오픈한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스포트」는 월 매출 7000만원 이상의 매장이 속출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올 봄 신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유통망을 확보한 「휠라스포트」는 이달 중 1억원대 매장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휠라스포트」는 30대를 메인 타깃으로 젊고 세련된 도심 속 아웃도어를 표방하며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멀티 스타일을 지향한다. 또 등산 라인과 트레일 러닝 라인, 바이크 라인,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라인 등으로 세분화한 제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 최고 여성 전용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선보인 샤트렌(대표 최병오)의 「와일드로즈」 역시 5월 중 1억원대 매장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10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와일드로즈」는 사업설명회에 약 300여명의 예비 대리점주가 참석 등 론칭 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30~40대를 주 고객층으로 삼고 있는 「와일드로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컬러·피팅감·실루엣 돋보인다. 또 ‘Outdoor Feminism’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등산을 비롯해 일상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층을 겨냥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와일드로즈」는 이달 중 100평 규모의 광명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LG패션(대표 구본걸)의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샵 인터스포츠는 지난달 24일 청주에 매장을 열고 신개념 유통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인터스포츠 청주점은 총 2개 층에 걸쳐 약 300평 규모에 이르는 대형 멀티샵으로 스포츠·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모든 의류, 신발, 용품이 전문가 수준까지 총 망라해 구성된다. 특히 스포츠 선수 출신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어 고객들은 1대 1 전문 구매 컨설팅을 통해 한 단계 높아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기흥 인터스포츠 상무는 “우리나라의 핵심 가두 상권으로 불리는 청주 성안길에 열게 된 인터스포츠 청주점은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멀티샵”이라며 “보다 전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개념의 선진 유통 환경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움과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지역 명소로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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