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컬러감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라푸마」가 올 봄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자체 브랜드를 부착한 바이크(사진)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2~3년간 아웃도어 브랜드의 라인 확장이 이루어지면서 바이크 의류 및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정식 바이크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자출족의 증가와 바이크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국내 바이크 인구는 1000만 명에 달한다.
「라푸마」는 바이크가 기능성뿐만 아니라 남들과 차별화된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감안해 기존의 의류 및 용품에서 차용된 세련된 디자인의 바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크와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의류 및 용품을 출시했다.
「라푸마」 바이크는 도심용과 산악용으로 구별된다. 도심용 자전거인 ‘리베로(Libero)’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자전거로 8단 기어를 통해 전달되는 우수한 동력과 20인치 휠과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 사용을 통해 구현한 경량감이 장점이다.
산악용 자전거인 ‘소닉 붐(Sonic Boom)’은 MTB의 강성과 도로용 바이크의 날렵합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바이크로 다양한 지형 및 조건에서 뛰어난 주행능력을 보여준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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