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트' 매출 봄바람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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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효과 업고 4월 한달 매출 60억

2010-05-24 오전 10:30:49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에고이스트」가 매출 신장률 50%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4월 매출이 총 60억원(86개점)에 달했으며, 억대 매출을 일으킨 매장은 20개점 이상이다. 특히 롯데본점에서는 한달간 매출 3억 2000만원을, 롯데 잠실점에서 2억원을, 신세계 강남점에서 1억 7000만원을 각각 올렸다. 이번 매출 신장의 주 요인은 「에고이스트」가 진행한 상품 리뉴얼에 있다. 그동안 ‘섹시 글래머러스’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던데 반해 올 봄부터 대중적인 상품기획에 주력했다. 재킷과 원피스아이템이 강세다. 인기 품목의 경우에는 판매율 80%를 넘겼고, 추가로 3000장씩 리오더를 진행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고정고객과 신규 고객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판매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황정음과의 스타 마케팅도 한몫 했다. 「에고이스트」의 10주년 맞이 특별 이벤트로 황정음 라인을 내놓은 것. 황정음을 내세운 상품과 광고 전략이 적중해, 티셔츠 및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평균 판매율 90%를 넘겼다. 이 추세를 이어가 올 하반기에 스타일과 수량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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