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알렉스' 거침없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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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남·부산·건대점 등 매출 톱 싹쓸이

2010-05-24 오전 10:19:07

「보니알렉스」의 신장세가 무섭다. 4월까지 93억원의 매출로 지난해 대비 56% 매출이 신장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19개점 대부분이 30%에서 많게는 50%까지 매출이 상승해 여성 밸류캐주얼 존의 새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롯데 본점 영플라자에서 9천800만원, 잠실에서 8천200만원, 부산 센텀점에서 6천500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 매장 모두 매출 선두를 달리고 있다. (5월 20일 기준) “지난 9월에 「보니알렉스」사업부를 맡고 어떻게 효율을 올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 여성밸류 상품군에서 상위 몇 개 브랜드가 전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나머지 15개 브랜드들의 판매율은 낮다. 「보니알렉스」도 판매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동기부여’와 ‘팀웍’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롯데 영플라자의 경우 인원충원 대신, 충원에 필요한 금액을 기존 판매 매니저들에게 환원했다. 매출은 올랐고 직원 사기도 높아졌다” 왕춘태 더휴컴퍼니 「보니알렉스」 영업본부장은 “각 지점에 맞는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부여 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상품 역시 버라이어티하고 영 해졌다. 여름 스타일만 총 265모델, 지난해 대비 60%가량 늘었다. 특히 재킷, 스커트, 팬츠와 코디가 가능한 롱 기장 티셔츠, 블라우스 등 세퍼레이트 아이템 구성비를 늘리면서 실 구매층 나이대가 하향 조정되면서 고갤 유입이 늘었다. 이와 함께 왕 부장은 ‘효율’을 강조하며 “MD구성이 「보니알렉스」 의 이미지가 동떨어지고 구매 타겟도 맞지 않은 대형마트 매장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매출상승의 여지가 있는 매장과 아닌 매장을 확실하고 빠르게 구분 지었던 것. 실제로 지난해 상품군내에서 늘 하위에 랭크되있던 롯데 부평점의 경우, 가능성 있는 매장이라고 판단해 매출과 관계없이 매니저를 한 명 더 충원했다. 현재 부평점은 밸류존 내에서 매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니알렉스」는 하반기 롯데 청량리, 일산, 광주점을 신규 오픈 할 예정이다.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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