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국내 여성 캐릭터 시장에 이제껏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감각의 ‘브랜드 DNA’가 탄생한다.
미샤(대표 신완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커밍스텝(COMING STEP)」은 모던 감성의 네오 미니멀리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테일러링과 퀄리티 본질에 충실한 에센셜한 제품과 스마트한 위트로 연출하는 영 캐릭터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표방한다.
다시 말해 굿 테일러링의 재킷·팬츠·원피스 중심의 에센셜한 제품에 스포티즘 요소와 심볼 플레이로 위트를 준 셀러브리티 단품들의 믹스 매치룩을 제안하는 것이 포인트다.
지난 13일 청담동 갤러리페이스에서 열린 상품 설명회(사진)에서 윤명세 사장은 “뉴욕 감성의 견고하고 실용적인 ‘옷 다운 옷’을 가볍지 않은 독일 특유의 똑똑하고 재미있는 유전자로 풀어내겠다“면서 기존 수입 컴템포러리 존 이상의 상품력에 감성·비주얼·마케팅 등을 접목하고, 이를 영 캐릭터의 리즈너블한 가격대로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수입 컨템포러리의 감도를 영 캐릭터의 가격대로 제안하는 뉴 영 캐릭터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무장해 진화를 거듭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생각이다.
론칭 첫 시즌인 올 F/W에 백화점 매장 10개를 오픈하고, 변덕스런 날씨에 대응하는 다양한 between 아이템을 포함 총 430 모델 수를 출시해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가치 대비 가격 저항이 큰 수입 컨템포러리 조닝과 볼륨화로 인해 아이덴티티가 약화된 영 캐릭터 조닝의 니치 마켓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
마케팅 전략에서도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뉴욕 감성 영 컨템포러리의 오리지널리티는 유지하되 매 시즌 새로운 4가지(뉴 셀러브리티·뉴 콜래보레이션·뉴 프로덕트·뉴 컬처)의 Something new를 선보이는 일명 ‘Big Surprise’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티저 광고부터 노이즈 마케팅(트위터·블로그·유투브 등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고객과 직접 소통하면서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이벤트 진행 등 적극적인 커뮤니티 형성으로 초반부터 바람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윤명세 사장은 “「커밍스텝」은 모던 에센셜한 아이템에 스포티브한 감성을 가미하고, 이를 위트있는 아이디어로 완성하는 영 컨템포러리 스타일 브랜드”라면서 “수입 컨템포러리 존의 감성 밸류를 영 캐릭터 존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는 ‘뉴 영 컨템포러리 캐릭터’ 시장의 간판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