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을 비롯 GS·롯데·현대 등 빅4 홈쇼핑 시장을 석권해 온 아인스M&M(대표 최종삼)의 「앙드레김 란제리」가 드디어 오는 4월 23일 대구 동성로에 오프라인 1호 매장을 오픈한다.
2001년 론칭해 분당 효율 2015만원이라는 경이적인 매출 기록을 세우며 홈쇼핑에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 동안 국내 대표적인 디자이너 란제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 온 「앙드레김 란제리」는 이번 대구 동성로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두상권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 연말까지 30개 대리점을 목표하고 있으며, 2012년 말에는 100개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의욕이다. 김용명 상무는 “현재 이마트 22개점에서 숍인숍 형태로 「앙드레김 란제리」를 전개하고 있지만 대구 동성로점이 가두점 중심으로 단독 매장을 오픈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홈쇼핑과 이마트 내 숍인숍 전개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검증받은 만큼 단순 매장 확대보다는 주요 상권 내 효율 위주 매장 오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앙드레김 란제리」 매장은 앙드레김 디자이너 특유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반영된 오트꾸튀르 감성의 프리미엄 라인과 우아하고 로맨틱한 기본 라인을 바탕으로, 최근 할인점 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앙드레김 옴므」의 남성물까지 보강해 고품격 토털 란제리 부티크 전문 숍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인스M&M은 대구 동성로 1호점 오픈을 기념해 매장 오픈 당일 방문고객 전원에게 요가 DVD를 무료 증정할 예정이며, 바비리스 헤어 드라이기·고급 여행용 보스턴백 등 구매 금액별로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해 놓고 있다.
김용명 상무는 “「앙드레김 란제리」는 홈쇼핑 전개 10년간의 노하우와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폭넓은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란제리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