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간」 「씨네쿠아논」 「제이코」 「문스트럭」 등 프랑스에서 출발한 15개의 브랜드가 한국 시장 진출을 노크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르네상스호텔에서 진행한 ‘프렌치 럭셔리 패션 페어 서울’에서 프랑스의 여성복을 비롯한 액세서리, 잡화 브랜드가 참가해 국내 기업들과 유통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르간(Morgan)」은 지난해 보마누아그룹으로 적을 옮기고 다시 한번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체인과 스와로브스키가 독특한 조화를 이뤄내는 「문스트럭(Moons truck)」은 한국 출신 김상희 씨가 전개하는 액세서리 브랜드로 관심을 모았다.
또 심플한 디자인과 고퀄리티 가죽 사용이 특징인 잡화 브랜드 「탈라마치(Tila March)」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로 유명한 「씨네쿠아논(Sinequa none)」 중저가 잡화 브랜드 「멜로우엘로우(Mellow Yellow)」 천연 소재의 캐주얼 브랜드 「제이코(Jayko)」 등이 참가해 국내 업체와 유통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 동안 국내 130여 업체가 참관했으며, 350여명이 방문해 어느 때보다 프랑스 브랜드에 관심을 나타냈다.
주한프랑스대사관 오현숙 상무관은 “최근 프랑스적인 스타일과 감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니즈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며 “실제로 많은 업체들과 유통의 방문으로 한국 시장의 필요를 실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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