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의 「더블유닷(W.)」이 올해 중국매장을 확대 강화한다.
「더블유닷」은 지난 2003년 하반기 편안한 내추럴 감각 및 스포티브 감성을 반영한 영캐릭터 브랜드로 출범, 현재 국내는 1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한해동안 총 20개의 매장을 오픈, 오히려 한국보다 중국시장에서 공격적인 외형확장과 함께 성공적인 정착이 이루어졌다.
국내보다 중국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더블유닷」은 중국 1개 매장당 평균 53만5천위엔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항주의 한 매장에서는 하루에 21만3천59위엔(한화 약 3천200만원)의 경이적인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더블유닷」은 올해 총 40개점으로 매장을 2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더블유닷」의 이 같은 중국시장 빠른 정착은 현재 중국 화륜기업과 합작형태로 진출해있는 「온앤온」의 수년 동안의 진출 노하우와 성장 동력이 밑거름으로 작용, 오픈하자 마자 바로 매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 수년전부터 일본과 중국어 등 해외 비즈니스를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육성에 주력해온 이회사 이만중 사장의 중장기적인 기업목표와 비젼 등이 결실로 맺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생산 등 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현지 적응 테스트를 통해 「온앤온」을 정상괘도에 올려놓은 이회사의 경영정책이 「더블유닷」의 중국 백화점, 유통 관계자의 대외 신인도를 높여 오픈 및 입점 요청이 끊이지 않았을 정도.
국내시장은 최근 나수미 디자인실장을 영입, 지난해에 비해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하고 데일리한 레이디 라이크룩과 볼륨감의 보이시 뉴 프레피, 레트로팝과 스포츠성을 강조한 어번 스트리트 스타일로 재도약한다.
이번 봄·여름 시즌 롯데 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을 중심으로 7개점을 추가, 총 20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며 가을 겨울 시즌 30개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매출액은 국내시장에서 175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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