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상반기 여성 신규 시장
2005년 상반기 여성 신규브랜드는 수입브랜드 일색이다.
「타라자몽」 「포나리나」 「쥬시꾸띄르」 등의 프랑스, 이태리, 미국의 수입브랜드들이 국내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내셔널 브랜드로는 글래머러스 섹시 룩으로 리뉴얼하는 「GGPX」와 네오에프아이의 「앨범」이 있다.
관계자들은, “시장 경기가 악화되고, 소비자들의 패션에 대한 감성이 다양화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 콘셉트가 확실한 수입브랜드들의 국내 전개가 늘었으나, 대다수 신규 브랜드 전개업체들의 영업력이 검증되지 않아 올 상반기 유통망의 확보 순조로울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정하인터내셔날(대표 음정학)은 프랑스 여성복 「타라자몽(Tara Jarmon)」을 도입한다.
「타라자몽」은 1990년 런칭한 이후 갤러리라파예뜨, 쁘랭땅백화점 등 전세계에 1천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파리 등 주요 도시에 직영점 30개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페미닌한 콘셉트에 파리지엔 감각을 더한 시크한 여성복이다.
「타라자몽」은 디자이너 타라자몽이 디자인한 디자이너 캐릭터 브랜드.
정하는 패션사업부문의 여성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던힐」을 중단했으며, 전개한 지 3년차인 「쿠스토바르셀로나」를 안정화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하의 대주주인 시몬느는 연간 2천억원규모의 가방 수출전문 OEM회사.
사라가노아시아퍼시픽(대표 이정일)의 「포나리나(Fornarina)」는 데님과 잡화라인을 강화한 섹시앤큐트 컨셉의 이태리 여성복. 홍콩지사를 통해 15일이내에 리오더가 가능하다. 연말까지 백화점매장 3개를 오픈하는게 목표다. 청바지는 15∼20만원대. 신발은 12∼18만원대.
내셔널브랜드로는 「앨범」이 유일하다.
네오에프아이(대표 허경)의 「앨범(album)」은 트렌디한 아이템에 저가의 가격을 경쟁력으로 갖춘 영캐주얼브랜드이다. 상반기내에 대리점 13개를 오픈하며, 연말까지 30개를 오픈하는 게 목표다.
지역상권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하며, 티셔츠 등 이너웨어 아이템과 캐릭터와 과감한 커팅의 티셔츠 등이 주요 상품이다. 가격대는 재킷 4만원∼8만원, 티셔츠 9천원∼4만8천원, 팬츠2만5천원∼5만8천원으로 저렴한 편. 허경 사장은 현대백화점 매입부 출신이며, 신현기 전무가 상품, 생산, 영업을 총괄한다.
야드인터랙티브(대표 송민순)의 「오펜스엠」은 상품과 조직력을 보완해 하반기로 런칭을 미뤘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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