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지방서 잘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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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피트니스·트레이닝웨어 시장 점유율 1위

2010-03-21 오후 4:40:01

동인스포츠(대표 김재우)에서 전개하는 「아레나(Arena)」가 지난 12일 여천 매장을 포함, 올 들어 3월말 현재 7개 대리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지방 상권 공략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출 역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월 평균 4000만원대를 유지하는 등 선전하고 있어 올해 유통망 목표인 80개는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대리점 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아레나」 수영복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비포&애프터 개념의 이색적인 상품 구성으로 연결 판매가 용이한데다, 기존 스포츠 브랜드에 식상한 소비자들까지 마니아층으로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레나는 수영복 외에 아레나 엑스타디움, 아레나 리조트, 팀 아레나 등 3가지 라인을 구성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아레나 엑스타디움’은 기존 아레나 피트니스 라인의 영역을 확장시킨 보다 테크니컬 하면서도 기능성이 뛰어난 짐(GYM) 라인으로, 모던하면서도 액티브한 느낌을 준다. 또 여름 메인 아이템인 ‘아레나 리조트’는 다양한 레저활동 및 바캉스에 초점을 맞추어 여름의 뜨거운 햇살 아래 밝은 컬러감과 fun한 이미지의 프린트를 강조한 라이프 스타일 그룹을 일컫는다. 세번째 ‘팀 아레나’는 아레나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라인으로, 수영선수는 물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 웨어를 중심으로 아쿠아 이미지를 액티브한 콘셉으로 풀어 인기가 높다. 김세레나 마케팅 실장은 “수영복의 테크니컬하고 심플&클린한 이미지를 업고 앞으로 스포츠 웨어 및 용품 비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 들어 월 평균 70% 대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아 올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63% 신장한 32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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