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지(대표 곽희경)가 지난 18일 문정동에 「마코스포츠」 1호점(사진)을 오픈했다.
직영점으로 오픈한 문정점은 봄을 재촉하는 비와 꽃샘추위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오픈 당일 1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나타냈다. 문정점은 공식적인 오픈 이전에도 하루 400만원씩 판매할 만큼 주변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생 브랜드지만 「마코스포츠」만의 화려한 컬러와 독특한 스타일 때문에 초반부터 마니아들이 생겨날 만큼 고무적이라는 것이 「마코스포츠」측 분석이다. 패션리더인 김남주 씨를 내세운 스타 마케팅도 신생 브랜드에 대한 우려를 잠식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화이트 및 그린 컬러로 심플한 이미지와 마코 앵무새를 상징하는 자연의 느낌을 강조했다. 컬러플한 상품과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매장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골프와 캐주얼의 적절한 코디 연출로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높여주고 있다는 것 또한 「마코스포츠」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한다.
「마코스포츠」는 문정점 오픈에 이어 다음달 말까지 서울, 경기, 대전, 춘천,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상권에 40개점을 잇따라 오픈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에 대치동에 180㎡ 규모의 직영 2호점 오픈도 추진중이다.
매장 개설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에도 돌입했다. 임정식 마케팅부장은 “「마코스포츠」 이미지가 선명한 랩핑 버스를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순환시키고 있으며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주요 일간지와 여성 잡지 광고를 집중 게재하고 방송 3사의 드라마 중심으로 자막 광고를 노출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