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슈즈 시장 다시 뜬다
가+
가-
해외 캐주얼·컴포트 브랜드 국내 진출 러시

2010-03-21 오후 4:29:52

브라운 슈즈 트렌드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유럽 트렌드를 대변하는 브라운 슈즈 트렌드가 최근 미주, 아시아 시장을 거쳐 국내에서도 다시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대중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캐주얼&컴포트를 지향하면서 의류 착장에 어울리는 브라운 슈즈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캐주얼 슈즈의 경우 획일적인 정장 차림보다 TPO에 맞는 캐주얼 웨어의 착장이 선호되고 있기때문에 앞으로의 시장 성장이 고무적이라는 전망이다. 컴포트 슈즈는 웰빙 트렌드에 준하는 건강 신발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가 활발히 일어남에 따라 스포츠 슈즈와는 달리 캐주얼 슈즈 디자인을 적용한 부분이 상당 부분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으며, 기존 전문 시장에 머물렀던 건강 슈즈가 제도권 시장으로 자리잡으면서 브랜딩 열기가 치열해질 전망이다.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 “2조 4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제화 시장 중 브라운 슈즈 시장은 5500억원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중 캐주얼 슈즈가 3300억원, 컴포트 슈즈가 22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특히 캐주얼 및 컴포트 슈즈 시장의 경우 홀세일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하는 수입 브랜드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보다 본격적인 패션 기업내 슈즈 브랜드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패션을 완성하는 슈즈의 특성을 살리는 한편, 빅 숍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패션기업의 경우 매장 구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슈즈 브랜드의 사업 전개를 타진하고 있다. 현재 「리프」, 「잔스포츠」를 전개하고 있는 네오미오(대표 조용노)는 약 3년간의 긴 준비 끝에 올 하반기 3~4개의 해외 슈즈 브랜드를 추가 전개할 계획이며, 내년 초쯤 론칭을 예정하고 있는 멀티 콘셉 브랜드의 경우 의류, 슈즈 전개를 모두 실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멀티 슈즈 숍 「슈마커」는 올해 라이프 스타일의 캐주얼 아웃도어 슈즈인 「쿠쉬」를 소개했다. 「슈마커」측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조원을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프 스타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캐주얼 콘셉의 아웃도어 슈즈는 현재 4000억원 시장 규모를 차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밝다”고 전망했다.

강지선 기자
jskang@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