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어패럴(대표 장기권)의 중가 여성 캐릭터 「리스트(LIST)」가 올해 공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
여성 커리어캐주얼 「쉬즈미스」를 운영해 온 인동어패럴은 지난2003년 하반기 중가 여성캐릭터「리스트 」 런칭을 통해 시장 세분화 및 유통 다양화에 적극 대응해왔다.
인동어패럴은 그 동안 「리스트」의 안정된 소싱 라인과 시스템 구축에 주력, 브랜드 볼륨화를 이루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보고올해부터는 적극적인 유통 확장과함께 광고,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리스트」는 「쉬즈미스」와연계한 소재의 공동 구매와 생산라인 활용으로 가격경쟁력과 풍부한물량 구성 및 스타일 구색이 타브랜드에 비해 뛰어난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자인과 컬러, 디테일 등은 명확한 차별화를 둠으로써 기존 브랜드의 세컨드 브랜드가 갖는 단점을 극복했다.
이미 지난해부터 「96뉴욕」 「베네통」 등을 거친 김희선 기획이사영입을 통해 브랜드 콘셉트 재조정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말 「데코」 출신의 장도봉 영업부장, 「온앤온」 「미너멈」 출신의 조인성 기획차장, 「데코」 「엘르골프」를 거친 김희정 홍보팀장 등 완벽한 조직 보강을 통해 모든 재도약 준비를 마쳤다. 「쉬즈미스」와 타겟, 가격, 유통 정책이 차별화된 「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젊은 감각의 페미닌 &섹시 캐주얼 이미지로 브랜드 콘셉트를 정립했으며 올해부터는 인지도 확보를 통한 브랜드 아이덴터티 구축에 주력할방침이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마인드와 실용감각을 추구하는 25세 전후의 의식개방형 여성과 고감도의 합리적인 마인드를 갖춘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단품 크로스코디의 뉴 레이어링, 독특한 「리스트」만의 셋업 등 신선한 감각의 스타일링이 제안될 예정이다.
특히 「리스트」는 기존 중가 브랜드의 일률적인 가격 형성을 벗어나 리즈너블 아이템 구성과 함께 다양한 가격정책으로 소비자의 합리적인 요구를 수용하고 구매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중국 생산라인 가동을 통해 물량과 가격 등 충분한 내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리스트」는월별, 시즌별 아이템을 선기획하여 유통 및 소비자의 변화된 테이스트를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
현재 백화점과 대리점 총 30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0여개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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