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아이더」가 단기간의 과감하고 집중적인 투자로 시장 내 다크호스로 부상할 방침이다. 지난 8일 열린 ‘2010 상품 설명회’에서 정영훈 대표는 “5년 내 1위 탈환을 목표한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임직원 및 점주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더」는 제니엄·하이크테크·그라비칼 등의 상품 라인업과 마케팅 전략, 영업 방향 등을 공개했다.
「아이더」는 「K2」보다 한층 젊은 30대 고객들을 메인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목표한다.
지난해 상표권 인수로 본격적인 로컬라이제이션에 착수한 「아이더」는 오리지널의 슬림한 피프감과 패턴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각 아이템별 코디네이션을 돋보이도록 제안했다. 또 액세서리 부분은 전문화·범용화 영측면을 보강했다. 특히 올해 500~55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는 「아이더」는 53개 메가숍에서의 상품 비중을 대폭 늘리고, 대리점 역시 물량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와함께 아웃도어 상권이 잘 형성된 곳을 중심으로 유통망 확장에서 적극 나선다. 최근 롯데백화점 미아·노원점과 AK분당점 등을 오픈했고, 상반기 5개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향후 2011년에는 메가숍을 포함한 100개점에서 8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지철종 이사는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이 둔화된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타 복종해 비해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 상품·영업·마케팅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고가시장에 정통한 아웃도어 오피니언 리더로써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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