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아이어패럴(대표 정지은)의 「유니정(UNI JONG)」이 핸드 페인팅과 전사 나염을 활용한 독특한 그래픽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유니정」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2010 S/S 서울패션페어 참가를 확정하며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유니정」은 티셔츠, 후드 짚업을 중심으로 다이마루를 소재를 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붓으로 그린듯한 느낌의 핸드 페이팅 티셔츠는 3만원대로 전사 나염 기법을 활용해 하루 3000장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또 5만9000원 대의 후드 짚업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후드 짚업과 티셔츠 역시 모두 자체 제작되고 있으며, 특히 후드 짚업은 독특한 절개 디테일, 큼직한 것이 특징이다. 또 100% 국내 생산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마감 처리가 우수하다.
「유니정」이 전사 나염, 발염, 핸드 페이팅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원스톱 생산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지은 대표는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디자인은 내 손을 거쳐간다”며 “전사 나염 기법은 중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핸드 페인팅을 대량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브랜드 론칭을 위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내공을 다져왔다.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북경과 광주에서 2년간 유학했으며, 2007년에는 여성복 「펀스타」를 론칭해 온라인과 수출을 진행했었다. 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수출을 위해 무역 분야를 공부하는 등 학구파 경영인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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