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대표 서동범)가 전개하는 아동복 「블루독」과 「알로봇」이 지난 2월 한 달 간 백화점에서만 70억원 어치를 판매하며 경쟁사 대비 우위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백화점에 56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블루독」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점 평균 매출 8200만원 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6%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이와 함께 「알로봇」도 37개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점 평균 매출 6000만원 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32%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블루독」이 전년대비 6%, 「알로봇」이 12%로 신장한 바 있어, 계속 적인 매출 증가로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서양네트웍스 아동복의 이 같은 매출 증가는 지난해 말부터 단행한 각 브랜드의 리뉴얼 작업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블루독」은 최근 기존의 아메리칸 헬시 캐주얼 콘셉과 더불어 빈티지 라인을 새롭게 도입하며 「블루독」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는 작업을 마쳤다. 또 기존 에이지 타깃 별로 상품을 구성하던 틀을 벗어나 고객의 취향에 따라 스타일별로 구성하는 등의 변화를 줬다.
특히 최근 선보인 클래식 라인은 신학기 시즌과 맞물려 봄 매출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로봇」 역시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인테리어를 전환하는 등 브랜드 전반에 대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한 것이 매출 증가에 주효했다는 평이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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