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런 수제화를 선보이던 「엠씨넬리」가 세컨 라인으로 플랫슈즈를 출시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페레가모 여성화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안지희 대표는 지난 2008년 「엠씨넬리」를 론칭해 자체 온라인 사이트 및 다수의 종합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 매출의 80~90%가 온라인에서 발생할 정도. 이번 S/S 시즌에는 플랫슈즈 라인을 출시해 일본 이세탄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이미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IFF 전시회에서도 일본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3곳에 납품을 확정지었다. 이러한 성과는 성동토탈패션센터의 지원이 컸다. 디자이너로 입주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안 대표는 “수제화의 경우 가격이 높아 국내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플랫슈즈 라인은 판매 가격이 5~8원대이다”며 “다양한 원단을 사용한 독특한 컬러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둘 생각이다”고 말했다.
「엠씨넬리」의 플랫슈즈는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진 중창을 사용해 바닥의 충격을 줄여준다. 특허 등록되어 있는 중창은 안 대표가 개발한 것으로 플랫슈즈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동시에 장점인 편안함을 배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플랫슈즈를 비롯한 「엠씨넬리」의 모든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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