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수입 브랜사들이 아웃도어 업계의 신유통 전략 사업에 맞춰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한 브랜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0 윈터 아웃도어 쇼’에서는 의류 외에 다양한 신발과 용품들을 소개한 중소 수입 브랜드사들의 상품 소개가 관심을 끌었다.
최근 아웃도어 업계의 신유통 전략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의류외에 매장에서의 토털화를 구성할 수 있는 신발과 용품, 장비 부분에서의 차별화된 상품 전개에 집중한 모습이다.
특히 브랜드 밸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글로벌 마켓에서의 명품 브랜드들이 다시 국내 수입사들을 통해 적극 선보여짐에 따라 다양성과 전문성, 기능의 특수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넬슨스포츠코리아(대표 정호진)의 「아크테릭스」는 이번 시즌 블랙라벨 급의 ‘아크테릭스 베일리언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마켓에서도 유럽 국가 일부와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에서만 전개되고 있는 베일리언스 라인은 마치 신사 정장을 연상시키듯 기존 아웃도어의 개념을 완전히 탈피한 제품으로 시선을 끌었다.
프라다 소재에 버금가는 기능성 폴리에서터의 겉감과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내피는 물론 무봉제의 깔끔한 마감처리까지 피트감과 절제된 디자인, 블랙 컬러의 중후함으로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제품으로서의 품위를 나타냈다.
예솔스포츠(대표 이화석)는 올해 아웃도어 어드벤처 여행 장비의 대명사인 「이글크릭」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글크릭」은 견고한 품질과 높은 실용성을 바탕으로 여행, 레저 분야의 고급 브랜드로서, 특히 아웃도어 여행 백의 특화 상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호상사(대표 김인호)에서 전개하는 등산화 브랜드 「바스큐」는 올해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를 적극 반영한 듯, 러닝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메드아웃도어는 올해 바이크 캠핑에도 적합한 초경량 휴대 텐트 「네모」 텐트를 선보였다. 폴이 없는 텐트로 설치와 접이가 간단하며, 경량성을 갖춰 오토캠핑 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바이크족들의 캠핑 장비로 손색 없는 컴팩트함과 기능성을 갖췄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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