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이 올 봄부터 영국의 클래식 부츠 브랜드 「헌터(HUNTER)」를 독점 수입 전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6일 영국 헌터사와의 국내 독점수입 영업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말부터 일부 자체 유통망을 통해 실시한 헌터 부츠의 마켓 테스트를 종료하고 올 봄부터 본격적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신어 이미 오래 전부터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헌터는 1856년 영국에서 론칭, 150년 동안 브랜드 전통의 원리 원칙을 충실히 따르며 부츠만을 전문 생산해 온 클래식 명품 브랜드. 독자적인 천연고무 수공예 기법 및 엄격한 제품 테스트로 실용적이고 내구성이 강한 완벽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영국 황실로부터 로열 워런트를 수여받고 30년이 넘게 영국 황실에 납품할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과 착용감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바니스 백화점, 해롯백화점 등 전 세계 고급 백화점 및 편집숍에 입점해 매년 60% 이상의 폭발적인 매출 신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마켓 테스트를 시작한 LG패션은, “부츠가 여름 장마철에만 착용하는 시즌성이 강한 아이템이라는 편견을 깨고 올 1월초부터 현재까지 1000여 족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시즌 리스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LG는「헌터」를 진정한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는 주요 아이템으로 규정하고, 기존의 슈즈 멀티샵 중심 유통 전개에서 탈피, 컨템포러리 여성 브랜드들과 나란히 입점 전개하는 유통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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