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아이엔씨 1천억대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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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셔츠」 「예작」 안정화… 「본」 주력 브랜드로

2006-02-16 오전 10:45:03

우성아이엔씨(대표 이성림)가 내년 1천억원대 외형매출의 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우성아이엔씨는 지난 1일부터 장인만 사장 체제로 사업부를 개편하고, 마케팅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 또 「닥스셔츠」와 「예작」을 안정화하고, 지난해 런칭한 「본」을 남성 캐릭터 브랜드의 리딩 브랜드로 안착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성아이엔씨측은, “오는 9월이면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지난 25년 간 「닥스」와 「예작」 등 셔츠제조 전문회사로 기반을 닦았다면, 올해는 패션 전문기업으로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2006년이면 셔츠 사업부문과 「본」으로 1천억대의 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본」은 올 상반기까지 백화점 매장 6개를 포함, 25개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주, 구미, 진주 등 지방 상권을 집중 공략, 대리점을 늘린다. 대리점과는 차별화된 상품의 고급 라인으로 백화점 매장도 공략한다. 「본」은 대전 타임월드점의 입점이 확정됐으며,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입점도 추진중이다. 3월부터 전속모델인 에릭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에 맞춰 공격적인 홍보와 PPL로 「본」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한편 우성아이엔씨는 「닥스」와 「예작」의 셔츠 전 물량을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예작」은 셔츠의 아이템을 다양화해 내셔널 셔츠 브랜드의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우성아이엔씨는 3월 말에 구로의 벤처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하는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회사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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