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특수 잡기 불꽃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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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업계, 책가방 세트·트렌치 코트 등으로 유혹

2010-02-09 오후 1:49:05

신학기를 맞아 아동복 업체들의 계절 특수 아이템 판매 전쟁이 본격화 됐다. 업체들은 신학기 특수 아이템으로 책가방을 일찌감치 선보이며 매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설 명절과 개학을 겨냥해 스쿨룩을 제안하는 등 2,3월 매출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아동복 업체들은 올해 베이비 핑크 컬러와 퀼팅, 빅리본 등으로 화려함을 강조한 여아 가방을 출시했으며, 자동차 프린트 등으로 캐릭터를 강조한 남아용 백팩을 내놓는 등 밝고 경쾌한 책가방 제안에 주력했다. 또 경량감과 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 전년보다 기능과 고급스러움으로 업그레이드한 상품을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트윈키즈」는 여아용 일러스트 책가방을 출시했다. 3가지 스타일로 선보인 이 상품은 일러스트 프린팅에 다이아몬드 퀼팅 배색, 골드 하트 금속 슬라이더 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바닥은 굽을 달아 내구성을 높였다. 또 남아를 위한 자동차 전판 책가방을 출시, 합리적이고 트렌디한 가방을 선보였다. 「애스크주니어」는 특유의 미니마우스 캐릭터가 새겨진 백팩을 출시했다. 골드 자수를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이 상품은 가벼운 무게와 기능성을 어필하며 매출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마루아이」는 프리틴 세대의 새학기를 겨냥해 데님 착장을 기본으로 한 후드 티셔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상품은 베이직한 로고 플레이를 이용한 남아용 티셔츠와 롱 기장의 여아 티셔츠로 출시됐으며, 체크를 배색으로 처리해 덧입은 듯한 느낌을 연출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남아용 6컬러와 여아용 2컬러로 출시, 남아의 컬러 폭을 다양하게 제안했다. 정통 브리티시 아동복 브랜드 「닥스키즈」는 닥스 고유의 하우스 체크를 응용한 빅체크 패턴의 프레피 룩을 제안했다. 셔츠와 바지 등이 다양하게 출시됐으며, 특히 「닥스키즈」의 스타일을 잘 표현하는 트렌치 코트로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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