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이금택 「쉐비뇽」 이사
“올 한해 「쉐비뇽」은 가격과 품질의 균형을 잡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을 것입니다.”
리웨이(대표 성연민)의 이금택 이사는, “지난 시즌 소비자들이 브랜드 네임 밸류가 아닌 브랜드의 전략 상품인 베스트 아이템을 선별해 소비했다”며, “이는 진브랜드인 「쉐비뇽」이 차별화된 데님 아이템을 갖춰야만 생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에 「쉐비뇽」은 올 한 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내년 브랜드 밸류 확보라는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쉐비뇽」은 지난 7일 본사 직영 매장에서 진행된 신상품 설명회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데님을 제안했다.
‘진스 어필(Jeans Appeal)’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신상품은 ‘버터플라이’ 로고를 활용한 ‘비 플라인(B-FLY)’ 진을 비롯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였다. ‘비 플라인진’은 브랜드 아이덴터티 강화와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한 라인으로 섹시한 이미지 어필로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라인이다.
또, 프리미엄 라인은 다양한 핏과 차별화된 워싱기법이 특징적이다. 이번 시즌 선보이게 될 핏은 총 15개로 워싱을 감안하면 「쉐비뇽」이 제안하는 스타일 수는 전문 진브랜드 다운 수치.
이 이사는, “「쉐비뇽」의 이번 ‘진스 어필’ 전략은 상품은 물론, 마케팅에서도 함께 펼쳐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고비주얼 역시 데님에 특화된 비주얼을 별도로 제작했다”며, “공중파 방송의 자막 광고를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기획으로 인지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금택 이사는 “「쉐비뇽」의 브랜드 인지도가 확보되는 대로 이태리ㆍ유럽 등지에서 세컨드 프리미엄 라인을 직수입할 계획이다. 직수입 라인을 매장 내에 함께 구성해 브랜드 밸류를 높여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쉐비뇽」은…
올 한 해 고감성 진캐주얼 브랜드로 거듭날 방침이다. 이에 이번 봄 시즌부터 ‘버터플라이’ 를 브랜드 심볼로 삼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통전략은 장기적으로 대리점 유통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아래, 현재 대리점 13개, 전문점 2개를 운영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10개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k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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