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버리’ 캐주얼 잡화시장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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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NPB 선정, 6~7곳 입점 예정

2010-01-18 오전 11:37:55

예진F&G(대표 홍익표)의 신규 잡화 브랜드 「럭스버리」가 출시 이전부터 유통가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럭스버리」는 최근 롯데백화점 NPB로 확정되면서 이미 영업 중인 잠실점을 비롯 부산점,노원점, 영등포점, 대구점, 대전점, 울산점 등 6~7개점 입점이 기대된다. 이 회사 김명근 상무는 “NPB로 확정됨에 따라 출시 초기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가 가능해졌으며, 향후 물량과 마케팅력을 특정 점포에 집중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럭스버리」는 미국 직수입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로서 △패셔너블한 스타일리쉬 캐주얼과 △9~14만원대(핸드백 및 숄더백 기준)의 저렴한 가격대로 인해 유통업자들로부터 ‘캐주얼 잡화시장’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연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의 메인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해 수많은 스타들이 포토에 등장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보여주기도 했다. 「럭스버리」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마케팅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롯데닷컴, GS이숍, 씨제이오쇼핑, 위즈위드 등 13개 주요 쇼핑몰에 입점하기로 결정했으며, 상반기 중 각종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 상무는 “신규 브랜드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한 자금력, 마케팅력 등 3박자가 뒷받침돼야 한다. 예진은 「럭스버리」를 초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럭스버리」에 앞서 출시한 「라비앤코」를 통한 잡화시장에 대한 자신감도 한몫 하고 있다. 예진은 1월 현재 「라비앤코」의 유통망을 20개점으로 늘렸으며, 다음달에도 대구 영플라자와 광주점에 매장을 추가한다. 특히 지난달 명동 직영점서 700 0만원, 롯데 잠실점서 5500만원 등을 판매하는 등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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