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캐주얼 라인 눈길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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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어패럴 ‘Z&DOEUN’ 10/11 F/W 품평회

2010-01-18 오전 10:54:29

혜성어패럴 ‘ZIZOU’가 지난 12일 한국패션센터에서 세컨드 브랜드인 ‘Z&DOEUN’의 ‘10/11 F/W 친환경 캐주얼 라인 품평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 김도은 디자이너는 “파리 프레타포르테 전시회 참가를 앞두고, 유럽 진출의 주력 아이템으로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선정했다”면서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며,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초경량성을 지니고 있어 트렌드를 가미한 패션 디자인 제품으로 활용이 용이한 소재”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나일론 원사를 제공한 효성은 세계 5위의 직물용 나일론 섬유 메이커로서, ‘사용 후 폐기물(post consumer waste)’로 만든 세계 최초의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라고 말했다.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인 ‘마이판 리젠’ 은 기존 석유 화학 제품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일반 나일론 보다 27% 수준의 자원을 절감해 천연 자원을 보존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28% 감소시키며, 매립 쓰레기 감소 등 지속가능한(Sustainabil ity) 발전적 특성이 있다. 기존의 아웃도어용으로만 사용되던 리사이클 나일론을 데일리 패션에 접목 하기 위하여 초경량 나일론 직물의 선두주자인 ST원창과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ST원창은 노스페이스ㆍ갭ㆍ컬럼비아ㆍ H&Mㆍ라푸마 등 브랜드에 리사이클 패션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배종길 마케팅 담당 이사는 “이번 품평회는 유럽의 그린 컨슈머를 타깃으로 에코 라인으로 전개했으며, 유럽 환경 인증 마크인 '에코텍스 스탠더드100(Oeco-tex standard 100)’을 획득한 환경친화적인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했다”면서 “EU 등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및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사이클 소재, 친환경 소재 개발은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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