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핵심 상권에 ‘TNGT’ 깃발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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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메리츠 타워서 대리점 모집 사업설명회

2010-01-11 오후 3:06:43

LG패션(대표 구본걸)의 「TNGT」가 전국 주요 상권 공략을 위한 유통망 확장에 적극 나선다. 오는 13일 서울 서초동 메리츠 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한 오리옥스 연회장에서 우수 가두점주 모집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TNGT」의 사업 비전과 매장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TNGT」는 지난 해 론칭한 「TNGTW」 8개 매장과 남∙여 복합 매장 24개점이 단기간 시장 안착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미진입 오피스 상권 진출과 기존 매장 안정화를 위한 이원화된 유통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의도점과 양재점 그리고 논현점 등 대부분의 서울 및 수도권 비즈니스 상권의 주요 매장에서 월 평균 매출이 2~3억원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소비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보여 점효율이 1.5배 이상 높아 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규 오픈 매장은 해당 상권에서 완벽히 자리잡는 데에 치중하고 미입점 오피스 상권 지역에 신규 출점을 늘릴 계획이다. 198㎡(60평) 이상의 규모 있는 매장 유통 전략을 통해 매장 내에 도서, 문구류, 화장품, 바디용품 등 직장인과 밀접한 상품을 함께 판매해 신규 진출하는 오피스 상권 내 직장인들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원스톱 쇼핑’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TNGTW」는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기존의 가두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공간을 제안해 여성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오픈한 신사동 가로수길 콘셉트 매장은 오픈 당일 및 주말에만 수 천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등 차별화된 매장이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TNGTW」가 가로수길에 신규 오픈 한 ‘어나더 파이브 베드룸(Another 5 bedroom)’은 패션 매장에는 이례적으로 정원이 있는 가든형 매장으로 인테리어에 차별화를 두었다. 495㎡(150)평 규모의 대형매장은 1,2층 대부분을 여성 라인으로 선보이는 여성 전용 콘셉트 매장이다. 이미연 차장은 “최근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주요 지방 상권까지 폭넓게 확대되면서 가두 상권의 판도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며 “「TNGTW」는 매장 환경이 열악한 국내 내셔널 브랜드를 운영하는 점주들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순히 옷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 위주의 구성에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공간까지 구매 욕구가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피플을 위한 토털 브랜드’를 표방하는 「TNGT」가 추구하는 ‘중점 유통 전략’은 대형 회사들이 밀집한 오피스 타운 위주의 입점 전략과 함께 대형 오피스 건물의 일부를 매장으로 사용하는 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대구 동성로의 노보텔 호텔 1층의 「TNGT」 매장과 서울 강남역 G마켓 본사 1,2층의 「TNGT」 복합매장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각광받고 있는 패션 유통 전략으로 미국 뉴욕의 월가를 비롯한 전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있는 오피스 밀집 지역에서 「브룩스브라더스」 「자라」 「H&M」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오피스 빌딩 내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김동준 기자
donzuna@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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