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하반기 제화 브랜드 「미소페」의 핸드백 출시, 「쌤소나이트」 남성 라인 강화 등 잡화 브랜드의 라인 확장이 올초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핸드백 라인을, 「러브캣」이 「러브캣 주얼리」를 론칭하는 등 줄을 잇고 있다.
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즐겨 착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만손(대표 김기석)의 「제이에스티나」가 핸드백 라인(사진)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핸드백 라인은 「제이에스티나」의 친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세워 30대 커리어 우먼을 적극 공략한다. 제이에스티나백은 토털 패션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주얼리 뿐만 아니라 핸드백, 지갑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개인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액세서리 아이템을 한 곳에서 제안하겠다는 것.
2010 S/S 시즌에는 심볼인 티아라가 여러 모티브로 변형되어 클래식한 라인의 가방·지갑, 캐주얼한 느낌의 쇼퍼백, 침장용 등에 사용된다.
상품은 이탈리아에서 기획, 디자인, 생산까지 진행되는 고가의 이탈리아 컬렉션과 국내에서 기획되고 생산되는 국내 컬렉션으로 나누어진다. 이탈리아 컬렉션의 경우 가격대는 백 60~180만원대, 국내 생산 상품의 경우 백 30~40만원대, 지갑 16~20만원대로 구성된다. 지난 해 12월 18일 크리스마스 지갑 상품이 첫 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갑은 새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이 출시 되고 있으며, 백은 내달부터 S/S 신상품이 출시된다.
패션 잡화 「러브캣」 「더블렘」 등을 전개하고 있는 발렌타인(대표 김인헌)은 올해 「러브캣 주얼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러브캣」 매장에서 단품으로 판매되던 주얼리 브랜드의 반응이 좋아 신규 브랜드로 론칭하게 된 것. 주얼리 상품은 기존 「러브캣」 특유의 파스텔 컬러를 반영해 규트한 콘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러브캣 주얼리」는 현재 별도의 주얼리 사업부를 구성한 상태이다. 이밖에 「소다」 「키사」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디에프디 그룹은 「마나스레아포스카띠」 핸드백 라인을 추가 론칭하며, 스타럭스의 「다이앤본퍼스텐버그」는 잡화 및 액세서리 비중을 확대해 숍인숍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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