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이 2010년 새해 매출 목표를 2000억원으로 잡았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GGPX」 「클라이드.n」 「TOPGIRL」이 모두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2009년 질적인 성장을 이룬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이 회사는 내년도 사업계획상 매출 목표를 2000억원으로 잡고 대내외에 발표했다.
글래머러스 섹시 콘셉트의 여성복 브랜드인 「GGPX」가 매주 예상을 뛰어넘는 초과매출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호조를 이루고 있어 내년도 매출 5백억을 예상하고 있다. 올 겨울 「GGPX」의 매출 주도 아이템인 퍼 베스트와 인조무스탕 자켓은 실용성과 디자인까지 겸비하고 있어 스테디 셀러로 자리매김하여 3차 리오더를 진행할 정도로 매출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멀티 여성 캐주얼 브랜드 「TOPGIRL」역시 2009년 한해 국내 여성복시장에서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2010년 100개점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타 브랜드보다 앞서 수용하여 디자인에 반영하고 리즈너블한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 구성이 유통망 확산의 견인차 역할을 해 전년대비 125%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TOPGIRL」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은 내년 목표 매출 500억을 무난히 넘길 것이라는 사업부의 포부와 함께 SPA형 브랜드에 대응하는 국내 여성복 브랜드로서의 볼륨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 해로 2010년을 준비하고 있다.
「클라이드.n」 역시 작년 대비 25% 신장률을 보이면서 올해 850억으로 매출 마감하고 내년 목표를 1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연승어패럴은 중국, 상해에 해외 팀을 대폭 강화하면서 내년에는 보다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꾀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 있는 매장 수를 50개로 늘리고 부진매장을 정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보다 탄탄한 중국시장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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