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성철)의 「지이크파렌하이트」가 지난 11월 브랜드 론칭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이크파렌하이트」는 82개 매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45%의 증가한 5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10월 브랜드 론칭 최대 매출 45억원을 경신해 남성 캐릭터 브랜드의 절대강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혀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하반기 남성복 시장이 본격적으로 살아나면서 시장 환경이 개선되고 올 들어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로 자연발생 매출도 적지 않았지만 평균 매출이 높아져 내용면에서 상당히 알찬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점효율이 크게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 객단가가 높은 아이템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지난 11월의 경상이익은 10억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출 상승에 불을 지핀 주요 아이템은 수트와 아우터류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으며, 10월 3째주 부터 팔리기 시작한 코트와 하프코트 판매량은 11월 마감 기준 5000장에 육박하면서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재준 사업부장은 “하반기 소비 심리가 살아날 것을 예상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충분한 물량을 준비한 것이 적중해 결과가 좋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발 빠른 대응을 위한 한 템포 빠른 상품기획을 진행한 디자인실의 역할도 주효 했다”고 말했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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