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로리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을 전개한다.
「로리스」의 주얼리 제품들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페인, 파리, 런던 등을 비롯해 일본, 중국에도 진출해 있으며, 내년에는 홍콩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내수보다는 해외 공략에 치중했지만, 세계 시장 침체 여파와 볼륨화 작업을 위해 지난 달 참여한 서울패션페어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로리스」는 큐티 콘셉을 바탕으로 뷰티, 모던까지 다양한 느낌의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프린팅 작업을 통해 100% 국내 생산으로 만드는 주얼리 제품들은 오랜 시간의 노하우가 녹아 있다.
주진국 대표는 “동소재를 사용하는 제품들은 색감, 인쇄 등 기술적인 부분이 쉬운 것은 아니다”며 “「로리스」만의 컬러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페인트 주얼리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는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주얼리 제품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지만 스카프, 가방 등을 비롯한 패브릭 제품으로 상품군을 점차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주 대표는 “앞으로 의류, 침장으로 아이템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올 연말까지 숍인숍으로 2개 매장을 오픈하고, 내년까지는 1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국내 고객들을 홈페이지를 열고, 디자이너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있는 대형 쇼핑몰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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