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코리아 올 매출 1200억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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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현재 1000억 돌파…‘레드진’ 완판

2009-11-06 오후 2:13:47

게스코리아(대표 이재충)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직진출 이후 쾌조의 성장세를 이어온 게스코리아는 지난해 슈즈, 올해 언더웨어를 순차적으로 론칭하며 외형 확대에 박차를 가한 결과 전년대비 54% 가량 신장률을 기록하며 1000억원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지난해 말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 위기의 여파로 소비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이룬 성과라 여느 때보다 의미가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연중 가장 매출이 몰리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있어 연말까지 12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 가을 이효리를 모델로 한 프로모션 ‘레드(RED)’의 시작과 함께 가을 주력 아이템은 3차례 이상 리오더를 진행해 완판했다. RED 데님의 경우 전체 스타일이 총 20회 정도의 리오더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겨울 시즌을 대비한 아우터 물량을 조금 더 일찍 매장에 선보임으로 한발 앞서 시장을 주도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슈즈는 국내 시장에 맞춘 스타일의 수입과 빠른 제품 회전율을 통해 지난해 대비 약 200% 신장하였고, 올해 론칭한 언더웨어 역시 당초 예상보다 빨리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현재 25개 단독매장을 운영 중이다. 게스코리아 측은 “직진출 3년차에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본격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국내 진 시장의 최고 브랜드로 올라서기 위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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