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조이 골프웨어(대표 최순환)가 올 F/W시즌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10월 매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 140개 매장에서 전년 대비 24%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그린조이」는 이 같은 추세라면 시즌 종료시 목표치를 훨씬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 브랜드 대부분이 잦은 시즌 오프 행사와 세일을 펼치고 있는데다 불경기에 따른 열악한 시장 상황에서의 이 같은 호실적은 고객 최우선 주의를 바탕으로 신뢰가 쌓이면서 점별 효율성 극대화 및 브랜드 안정화를 일궈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신규 대형점인 대구 반야월점, 거제점, 마산 내서점, 광주 봉선점, 포천 송우리점, 칠곡 북삼점, 전주 서신점, 아산점, 광주 용봉점, 용원점 등 165m²(50평) 이상 메가 숍들의 판매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그린조이만의 트렌디한 패턴 개발, 고급 소재 사용, 새로운 디자인 제안, 과감한 컬러 사용 등이 적중했다는 평. 여기에 시리즈별 코디 뿐만 아니라 전 아이템간 크로스 코디 상품 강화를 통해 티셔츠 한 장에 다양한 코디와 착장이 가능토록 배려한 결과 히트 상품 비중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겨울 본 상품 생산과 가을 리피트 생산 중 무엇을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지 고민하는 헤프닝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것.
그린조이는 로드숍 전문 브랜드의 장점을 살려 여성복 라인을 강화하고 아이템을 다양하게 가져감으로써 비수기였던 간절기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속모델인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성공된 삶의 이미지와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이미지가 고객들에게 어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처럼 TV 드라마 제작 지원, LED 첨단기법을 통한 옥탑광고의 차별화, 지역 케이블 TV-CF 등 효율 집중화 및 과감한 마케팅 투자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그린조이는 열성 팬이 늘어나면서 마니아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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