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이 전개하는 토들러 브랜드 「포래즈」가 내년 봄부터 에이지 타깃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키즈 브랜드로 경쟁구도를 갖춘다.
「포래즈」 측은 “그간 1세부터 6세에 집중돼 있던 상품 구성을 9세까지 상향 확대하고, 사이즈 스펙을 5호에서 6호로 늘린다”고 밝혔다. 또 물량도 키즈 주요 브랜드 보다 15% 이상 더 준비하는 등 공격적인 전개로 매출 상위권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변화는 키즈 판매가 주력인 중국 사업 확장과 점별 평균 매출 극대화를 위한 것이며 또 기존 「알로&루」 「알퐁소」와 에이지 타깃의 차별화를 두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포래즈」는 현재 중국 내에 20개의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으나, 내년 이를 대폭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에서 판매가 활발한 키즈 라인의 생산을 늘려 판매와 유통망 확장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기존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와 겹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영 본부장은 “「포래즈」가 내년 「알로&루」와 함께 중국 시장 확장에도 주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사이즈 및 물량 확대로 어느 정도의 리스크가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각오”라고 말했다. 2006년 론칭한 「포래즈」는 현재 국내에서는 65개의 영업망을 전개 중이며, 10개 점을 추가 확보해 연말까지 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홈플러스에 입점해 있는 「포래즈」는 지난 9월 매출 목표 달성률을 크게 웃돌면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인지도 향상과 함께 판매 증가가 동반돼 올해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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