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강훈 엘지상사 「제덴」 팀장
엘지패션의 「제덴(ZEDEN)」이 슈즈, 주얼리 등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토털 액세서리 브랜드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슈즈와 주얼리는 이태리에서 직수입 해 구성했으며 최고급 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또 「제덴」은 이번 봄부터 디자인 실명제를 실시한다. 디자인 실명제는 제품을 디자인한 디자이너의 사진과 프로필을 기록한 택을 부착한다는 것. 「제덴」에서 실명을 밝힌 6명의 디자이너는 「샤넬」 「펜디」 등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을 아웃소싱한 이태리 디자인 스튜디오 소속.
강훈 「제덴」 팀장은, “전체 제품 가운데 80%는 이태리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ODM으로 공급받고 있다. 상품을 차별화 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제덴만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상품 구색도 더욱 늘려 토털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덴」은 3년 차인 올해부터 가격폭을 크게 넓힌다. 그 동안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저가 비중을 늘렸다.
강 팀장은, “「제덴」은 핸드백 기준 50만원대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만큼 가격 저항감이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3년 차를 맞아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가격폭을 넓혔다. 디자인과 품질은 최고급을 지향하지만 가격은 고가 수입 브랜드보다 부담이 적은 메스티지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덴」은 올 봄 롯데 강남점에 입점함으로써 유통을 14개점으로 늘렸으며 올해 7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제덴」은 지난 2일 청담동의 한 까페에서 2005년 S/S 컨벤션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믹스앤밸런스(Mix&Balance)’라는 키워드 아래 신상품을 선보였다.
「제덴」은 브랜드 토털화의 일환으로 주얼리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넥레이스, 브레잇슬릿 등으로 구성되며 소재는 백금, 은으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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