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오' 서울컬렉션 시선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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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대 화려하게 장식…또다른 충격

2009-10-23 오후 3:12:40




제일모직의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지난 16일 SETEC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참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한상혁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이번 패션쇼의 타이틀을 ‘타투 컬렉션(Tatoo Collection)’으로 정하고, ‘리차징(ReCharging: 재충전하다)’이란 테마 아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영국식 테일러링의 수트와 재킷 등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국타투인협회 창립자 에르난과 타투이스트 김영빈이 콜래보레이션한 ‘Tatoo 이너웨어’(마치 문신을 한 것처럼 보이는 효과의 이너웨어)에 클래식한 수트 및 재킷 등을 매치하는 등 상반되는 요소의 믹스를 통해 색다른 묘미를 주는 수트 및 캐주얼 착장 40벌을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것이다. 특히 모델들의 캣워크 내내 탱고재즈 그룹 'La Ventana'의 라이브 공연이 계속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탱고와 재즈라는 장르를 패션에 접목시켜 새로운 음악으로 또 다른 ‘ReCharging’을 선사했다는 평.

한상혁 CD는 “휴양지에서의 오후 5시, 제가 가족들과 함께하며 가장 행복하다고 느꼈던 시간입니다. 이번 컬렉션의 모티브를 휴양지에서의 ‘재충전(ReCharging)’으로 잡고, ‘Re_Charging’을 타투와 클래식한 아이템들이 오묘하게 믹스되는 컬렉션으로 전개했습니다. 클래식한 영국적 의상을 재해석한 리조트 룩, 그것이 바로 「엠비오」 2010 S/S 컬렉션의 핵심 키워드”라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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