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볼륨 브랜드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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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아웃렛몰 등 다양한 유통 공략

2006-02-15 오전 11:30:58

YJFNG(대표 전희준)가 올 하반기부터 중가 여성 캐릭터 브랜드 「제시」의 공격경영에 돌입한다. 지난 1998년 출시, 올해로 7년차를 맞는 「제시」는 모던 시크, 소프트 페미닌, 시크캐주얼 등 트렌드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베이직을 존중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런칭 이후 줄곧 해외 소싱 기반을 바탕으로 효율과 내실 위주의 대리점 유통에 주력해 왔던 「제시」는 올해부터 백화점, 아웃렛 등 다양한 유통을 공략, 볼륨 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주별, 월별, 시즌별 판매효율 극대화를 위한 판매전략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고 신규 소비층 유입과 소비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 스타일 개발에 주력, 그 동안 미약했던 「제시」의 브랜드력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원가율 최소화를 고수, 중국 생산기지를 활용한 선기획 비중을 높이고 기존 경쟁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시」만의 아이덴터티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미 런칭 당시부터 소프트한 페미닌 라인과 시크한 감성의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제안해 온 「제시」는 효율 중심의 대리점 및 아웃렛몰 총 35개점을 운영, 안정된 매출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는 영업팀 보강 등 조직 및 시스템 안정화를 바탕으로 55개점으로 유통을 확대 강화할 방침. 현재 부산대점, 원주점, 대구 동성로점, 광주점, 진주점, 창원점, 울산점 등 상위 매장으로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제시」는 올해부터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연예인 PPL을 통한 스타마케팅, 매장 통일화 작업을 위한 윈도 디스플레이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YJFNG는 자회사 블루종INC(대표 전희준)를 통해 여성 캐릭터캐주얼 「블루종」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하반기 유럽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사입과 국내 기획생산을 적절히 접목한 멀티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로 출범한 「블루종」은 아이텐터티를 살린 독특한 제품구성과 믹스&매치의 멀티코디 스타일링을 완성시키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현재 9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의류를 비롯, 슈즈·액세서리 등 테마별 편집화된 다양한 상품과 트렌디한 자체 개발 상품을 조화시켜 가격과 오리지낼리티, 고감성 테이스트를 동시에 제안할 수 있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블루종」은 압구정 직영점, 롯데 본점, 롯데 대전점,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인천점,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류숙희 기자
r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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