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우인터내셔널(대표 이종열)의 SPA 브랜드 「르샵」이 9월 한 달간 전국 103개점서 9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5% 신장한 수치로 백화점과 가두점의 중형급 매장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르샵은 올해 롯데 11개점과 현대 신촌,신세계 본점 등 총 13개 백화점에 추가 입점했다.
「르샵」은 가디건, 셔츠, 재킷 등 가을 상품 판매가 호조를 나타낸 덕분에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고 밝혔다. 점포별로는 신세계 본점이 5억4000만원을 판매해 월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며, 롯데 본점 3억5000만원, 신세계 강남점과 인천 각각 1억8000만원 등 20개 매장이 억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SPA브랜드를 지향하며 상품라인을 다각화하면서 30평형대 이상의 매장을 크게 늘려 외형이 급성장했다는 분석이다. 대리점의 경우 전주점, 이천점, 돈암점이 각각 1억 이상을 올리며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전체 가두점 월 평균 매출이 6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전국 주요상권에 103개 매장을 전개 중인 「르샵」은 연말까지 110개 매장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내년에는 직영 메가숍을 비롯 기존 매장의 대형화 등을 통해 해외 글로벌 SPA 브랜드와 견줄 수 있는 한국형 SPA 브랜드로 파워를 키워갈 계획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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