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와 ‘윈디’를 메인 캐릭터로 내세운 샘앤드코(대표 김준길)의 「데이비드앤골리앗」이 본격적으로 매장 오픈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광주 이프유백화점에 2호 매장을 열었다.
1층 출입구 바로 왼편에 위치한 이 매장은 입구부터 주 캐릭터인 토드와 윈디가 도드라지게 눈에 띄어 첫날부터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일단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신선함에 끌린다는 분위기. 또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폭이 넓은 것도 성장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문구·팬시류 3천∼2만원대, 티셔츠 3만3천∼ 3만9천원대, 스니커즈 5만5천∼6만6천원대, 파자마 5만9천원대로 구성해 고가의 라이선스캐릭터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5만9천원짜리 파자마. 소비자들이 “집에서 입는 파자마치고는 비싸다”라고 말하면서도 사간다고. 또 6천∼8천원자리 수첩, 필기구 세트 등도 신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들이 구입하는 주요 아이템.
이 매장 강선아 점장은, “광주지역 뿐 아니라 국내에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가 없는 가운데 「데이비드앤골리앗」이 런칭해 더 돋보이는 것 같다”며 “캐릭터 브랜드들의 원색의 강렬한 색깔에 식상한 소비자들이 재밌고 귀여운 캐릭터에 관심을 갖는 현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본사에서 시계, 침구 등으로 라인을 확대하면 매출 향상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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