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성패션문화협회(회장 장병석)가 주최하고 모델센터 인터내셔널(회장 도신우) 연출, 제일모직 협찬으로 진행된 ‘제37회 한국맞춤양복패션쇼 및 2009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이 지난 11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룸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패션성을 인정받아 명품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 맞춤양복은 37년의 세월 속에서 우리나라 양복의 변천사 및 패션사와 함께 발전을 거듭해왔다.
한국남성복의 현주소와 다양한 양복에 대한 정보, 그리고 진정한 맞춤양복 장인정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시즌 유행할 80여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총 150작품(디자이너 ‘한송’의 여성복 패션쇼 및 ‘정경옥 웨딩쇼’ 포함)이 발표됐으며, 최주봉 이종원 최선규 맹상훈 김상배 이동준 김승환 홍서범 김학도 조영구 이정용 안지환 정성호 차승환 등의 연예인들이 모델로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각 분야별 베스트드레서로는 정치부분에 박진(한나라당 의원), 김두관(전 행정자치부장관) 등 2명, 경제부문에 공병호(공병호 경제연구소 소장), 이웅호(유창기계 회장), 박재환(서울배드민턴연합회 회장) 등 3명, 사회부문에 김기성(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진종설(경기도의회 의장) 등 2명, 문화부문에 최창식(대한씨름협회 회장). 연예부문에 윤문식(연기자) 등이 각각 선정돼 부상으로 제일모직의 최고급 복지 ‘IPP’를 받았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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