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피코리아(대표 장기창 신장철)가 「테이크투」의 국내 전개를 본격화한다.
「테이크투」는 강남상권에 위치한 백화점을 위시로 2개 매장을 추가로 확보해 패션 리더들을 겨냥해 나갈 방침. 올해에만 지난 12월 오픈한 청담동 직영매장을 포함해 3개 매장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테이크투」는 현재 이탈리아와 독일을 비롯,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전역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진 전문 브랜드. 1980년에 런칭한 이 브랜드는 ‘빅 버튼’을 브랜드 심볼로, 트렌디한 워싱과 핏 등을 통해 시크한 프리미엄 데님을 선보이며 최근 몇 년 간 매년 30%대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데님은 ▶캐주얼 라인인 업그레이드 ▶포멀 라인인 퍼스트 ▶브랜드의 오리지널 라인인 빅 버튼 등 3개 라인으로 전개된다.
이태리 「테이크투」는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한국을 선택, 지난해 5월 프레피코리아와 아시아판권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프레피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일본 진 전문회사 밥슨社를 파트너로 삼았다. 일본에서는 이세탄백화점을 시작으로 이번 봄부터 밥슨社의 대리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해 나간다.
프레피코리아측은 올 상반기 중으로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장기창 대표는, “이세탄백화점이 밥슨을 통해 지난해 3만6천달러어치의 물량을 오더했으며, 이번 시즌 초반 스팟 물량으로 4만8천달러어치를 추가로 주문했다”며, “일본에서의 이 같은 반응이 다른 아시아 국가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피코리아는 현재 에스프레소 「데파(Depa)」를 포함해 슈즈와 시계 브랜드인 「룸버잭(Rumberjack)」과 「마버팀(Maverteam)」의 국내 독점판권을 가지고 있다.
한편, 밥슨社는 「노티카」「조스진」등 데님 브랜드를 전문으로 전개하는 회사로, 280개 유통망에서 연 1천2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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