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롤리(대표 전경숙)의 「코카롤리」가 브랜드 전개를 본격화시키고 있다.
지난해 안테나숍 오픈을 통해 시장 탐색을 마친 「코카롤리」는 이번 시즌 각 지방 백화점 및 전문점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고 있는 것.
2월 중 오픈한 4개 백화점 및 전문점에서 동시다발적인 게릴라식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홍보 판촉전략을 구사, 고객몰이에 나섰다.
「코카롤리」를 전개하는 코카롤리는 10년 이상 일본 OEM수출을 통해 여성복에 대한 생산 및 수출에 대한 탁월한 역량을 구축한 전문 수출업체.
자본력과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하루 수출 물량 1만 피스 이상을 소화해 내는 연간 300억 규모의 이 회사는 일본 영캐주얼 브랜드 「인진(Ingin)」의 기획과 생산을 전담해 왔다. 일본 영 시장과 스트리트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경 일본 풍의 감각적이고 개성과 트렌드가 강한 영 캐릭터 「코카롤리」를 런칭, 본격적인 내수시장에 뛰어들었다.
「코카롤리」는 글래머러스 섹시 룩을 바탕으로 재패니스 스타일의 과감한 레이어드와 믹스&매치, 강렬한 컬러 베리에이션 등 핫 트렌드 반영으로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마켓 테스트 개념으로 명동점과 코엑스몰에 직영점 2개점을 오픈한 「코카롤리」는 독특한 콘셉트와 재패니스 풍의 멀티코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어, 오픈 이후 각 지역 백화점과 전문점 입점의뢰가 꾸준했으며, 서울권 주요 백화점에서 일본 풍의 차별된 멀티숍 브랜드 입점을 제안하는 등 반응이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내부의 치밀한 준비와 기획의 완성도를 높인 후 장기적으로 다양한 콘셉트와 브랜드가 구성된 일본 풍의 대형 규모의 멀티 콘셉트숍 오픈을 기획하고 있어 서울권 대형 백화점 오픈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카롤리」는 지난 18일 광주 이프유 매장 오픈시 코스프레 이벤트쇼를 시작으로 상권내 브랜드 이미지 이슈화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이프유 점내에서는 바디페인팅 마네킹쇼를 통해 유동객의 브랜드 집중도를 높였다.
「코카롤리」에서 기획한 코스프레 이벤트는 코스프레 모델의 시내 가두 행진쇼와 더불어 중간중간 코스프레 모델쇼를 병행, 고객들의 흥미와 시선을 집중시키고 즉석사진 콘테스트를 병행하여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고객집중도를 높이는 것.
바디페인팅 마네킹쇼는 점내, 숍내 유동객의 시선집중과 함께 독특한 모델쇼를 통한 브랜드 컬러 이미지 전달 등 특수효과를 노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9일 오픈한 대전 엔비점도 은행동 일대를 같은 방법으로 누비면서 코스프레 주제와 바디페인팅 주제에 변화 포인트를 강조, 이색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명동 직영점과 코엑스 직영점도 코스프레 모델을 집중 동원, 브랜드 임펙트와 매장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대구 프라이빗, 대전 세이백화점 등 오픈 백화점 모두 동일 주제의 이벤트로 스토리의 변화를 가미, 효과를 높였다. 「코카롤리」는 오프닝 이벤트 참여 고객과 방문 고객 1천500∼2천 명에게 초대장을 발송, 초대장 지참 고객에게 답례품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병행할 계획이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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