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대표 최형석)의 패션잡화 「톰보이위즈」가 유럽에 이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톰보이는 지난 1월 17일∼19일 3일 간 일본 아디롱(ADIRON)사에서 「톰보이위즈」 수주회를 개최, 아디롱사로부터 약 4천700 피스의 1차 오더를 수주받는 등 일본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일본 바이어들은 「톰보이위즈」를 유럽식 테이스트와 실용성 있는 디자인, 차별화된 패션잡화 브랜드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일본의 패션잡화에 비해 고감도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
톰보이 해외사업부 김원 부장은, “「톰보이위즈」는 유럽시장 진출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공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유럽에 이어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력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톰보이위즈」와 계약을 맺은 일본의 아디롱사는 현지에서 「마리끌레르」와 서브 브랜드 「MC」를 라이선싱하는 회사로, 이외에 이태리 패션잡화 「프란시스코 비아시아」, 프랑스 패션잡화 「율피」, 「조이홀릭(JOY HOLIC)」 등 12개 브랜드를 700여 개 스페셜숍과 백화점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톰보이위즈」는 지난해 2월 파리 쁘렝땅백화점 입점을 통해 해외 진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유럽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계기로 현재 스페인 대형 백화점 엘크로탱글레스 외에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과 중국에 약 60여 개점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에는 쁘렝땅백화점에 이어 프랑스 3대 백화점 중의 하나인 샤마리텡백화점에 단독숍으로 입점했다.
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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