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브랜드 · 多채널로 점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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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푸마바디웨어' 9월 80개점 오픈

2009-08-21 오후 6:01:34

코웰패션(대표 이순섭)이 다양한 브랜드와 유통 채널 확대로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2002년부터 이너웨어 「엘레쎄」를 대형 마트에 전개해 온 코웰패션은 지난 2007년 엄정화를 앞세운 「코너스윗」과 「줌인뉴욕」을 동시 론칭해 온·오프라인으로 유통망 확대를 시도해 왔다.

이어 지난 2월에는 「겟유즈드」를 전격 인수하면서 이너웨어에서 아우터까지 전개 영역을 확장했으며, 지난 3월에는 「푸마바디웨어」를 직수입하기로 결정하는 등 다양한 부문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쎄시티」 「나프나프」 등을 홈쇼핑으로, 「헬로키티」와 일부 수입 브랜드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등 온·오프라인과 내·외 의류를 아우르며 다양한 브랜드와 유통 채널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코웰패션이 전개하는 브랜드는 「푸마바디웨어」를 포함해 10여개에 이르며, 오는 10월부터는 「겟유즈드」 라인 확장의 개념으로 이너웨어를 론칭할 계획이다. 코웰패션은 우선 10월부터 「겟유즈드」 매장 내에서 이너웨어를 숍인숍으로 선보이고, 내년부터는 홈쇼핑과 대형마트에도 단품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겟유즈드」 이너웨어는 심플한 디자인과 나염 위주의 캐주얼한 스타일이 특징으로, 아웃밴드와 레드 컬러 등을 사용해 아우터와 매칭이 자연스러운 상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코웰패션의 올해 매출 목표는 500억원이며, 이는 이미 3분기 들면서 예상 금액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다음달 전격 론칭하는 「푸마바디웨어」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GS마트 등을 중심으로 80개 매장이 동시 오픈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입점 유통 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중순까지 매장 세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푸마바디웨어」는 패셔너블한 감성과 디자인,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스 마켓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스포츠와 레저, 일상에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집중 구성할 방침이다. 남녀 상품 비중은 50:50이며 가격은 여성 브리프가 1만9000원대, 남성 드로즈가 2만9000원대 등 브라와 모든 아이템의 가격을 수입 경쟁 브랜드의 70% 정도로 책정했다. 한편, 「푸마바디웨어」는 본격적인 전개에 앞서 다음달 중 론칭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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