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브리지(대표 제환석)가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커스텀멜로우」가 지난 18일 본사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커스텀멜로우」는 커스텀(cumtom)과 멜로우(mellow)의 합성어로 정통적인 것에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을 가미한 새로운 ‘영 젠틀맨 룩’을 지향하고 있다.
자신만의 취향이 강하고 자신과 취향이 같은 이들과의 교류를 중시하며, 자기만의 패션에 대한 가치관이 분명한 25세~35세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지난 11일 현대 중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연내 백화점 중심의 1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연 매출 400억원대의 브랜드로 키워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올 F/W 시즌 상품은 슬림한 컴포트 수트와 캐주얼 감각의 스트레치 블레이저 또는 수트와 스니커즈, 보타이와 포인트 액세서리 등을 통한 믹스매치 룩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상·하의 다른 소재와 패턴으로 연출한 세퍼레이트 룩을 제안한다. 특히 상품 구색을 위한 남성용 소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브랜드의 개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커스텀멜로우」는 론칭 초기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수 있는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홈페이지는 일방적인 상품 정보를 알려주는 형식이 아닌 홈로그(homepage+blog) 형태로 유저가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스토리 등을 콘텐츠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훈 브랜드 매니저는 “남성복 시장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지만 정확한 콘셉트와 타깃의 캐릭터 브랜드는 오히려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며 “「커스텀멜로우」는 기존의 캐릭터 남성복과 다른 젊은 남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디테일한 요소에 감성적인 포인트를 강조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캐릭터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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